(주)브레이스는 축구 용품 정보를 다루고 판매하기도 하는 회사인데요. 브레이스의 강승찬 대표님에께는 특이한 이력이 하나 더 있습니다. 바로 국내 대표 축구 커뮤니티 중 하나인 레사모(레플리카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를 운영하고 있다는 것! 스무살때부터 이 카페를 운영하며 현재 사업으로 이어지게 됐다고 하는대요. 대표님만의 커뮤니티 운영 노하우는 무엇이었을까요?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성장하고 있어서 홍보비는 제로예요
2017년부터 축구가 좋아서 운영하기 시작한 카페의 회원이 22만 명 정도가 됐어요. 어마어마한 숫자죠. 축구 카테고리에서는 아마 국내 최대 커뮤니티일거예요. 카페라는 커뮤니티 기반이 있어서 별도의 홍보비를 쓰지 않고 있어요. 덕분에 아무래도 운영이 수월하고요.
꾸준한 콘텐츠가 커뮤니티를 키우는 원동력이었습니다
초반에는 최대한 직접 그리고 자주 콘텐츠를 만들어서 공유했어요. 관심 콘텐츠가 많아야 사람들이 많이 모일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카페 게시판에 멤버들이 직접 콘텐츠를 올릴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럼 언젠가부터 자연스럽게 멤버분들이 직접 콘텐츠에 참여해 주시고요. 이때는 커뮤니티가 변질되지 않도록 멤버들을 잘 관리하는 게 또 하나의 중요한 일이었어요.
주의해야 할 것은 너무 수익적으로 접근하다 보면 멤버들이 거부감을 느껴 이탈할 가능성이 높아져요. 그래서 수익보다는 커뮤니티의 클린한 환경 조성에 더 신경을 많이 썼어요. 자동으로 가입되는 광고성 ID도 수시로 체크해 실질적으로 커뮤니티를 이용하는 멤버분들만 쓰실 수 있도록 정리하고 있어요.
직장인에서 사업자로
회사를 다니다가 사업을 시작했어요. 처음에는 다 어려웠던 것 같아요. 회사 다닐때는 제 업무만 하면 되는데 사업을 하니 전체적인 업무를 다 봐야 하잖아요. 세무도 그 중 하나였고요. 혜움은 몇 가지 세무 서비스를 비교하다가 알게 됐어요. 가장 빠르게 연락을 주셨고 꼼꼼하게 상담을 잘 해주셔서 선택하게 됐죠.
실제로 이용을 해보니 1:1 메신저로 간편하게 소통할 수 있는 점이 편했고 세무 처리를 시스템으로 간편하게 할 수 있는 것도 좋았어요. 급여 기능은 정말 잘 사용하고 있고요. 무엇보다 시스템이 고객 편의에 맞게 조금씩 개선되고 있다는 게 보여요. 그런 점도 신뢰할 수 있는 부분이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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