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필수 고용지원금 6가지 안내

💁🏻‍♂️ 이런 분에게 도움돼요!

1. 신규 직원 고용을 놓고 고민하는 대표님

2. 근로자 신규 채용으로 경영 자금이 필요한 대표님

3. 2022년 고용지원금 정보가 궁금한 인사담당자

2021년 최고의 주가를 올린 웹드라마, <좋좋소> 시즌 5에서는 ‘정부 지원금’을 놓고 경쟁 PT를 준비하는 모습이 나옵니다.🧑🏻‍🏫 ‘정승네트워크’에서 정부 지원금으로 진행한 사업이 대박 나자, ‘백인터내셔널’에서도 정부 지원금을 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장면이죠. ​

이처럼 정부 지원금은 때로 사업 확장과 발전에 있어서 커다란 밑거름이 되기도 합니다.🌱​

2022년에도 정부 지원금 제도는 계속됩니다. 이번 시간에는 그중에서도 고르고 고른 ‘필수’ 고용지원금 제도에 대해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만약 새로운 도약을 위한 신규 고용을 준비하고 계시다면, 해당 고용지원금 제도를 적극 활용해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1️⃣신중년 적합 직무 지원금👳🏻

​저출산 및 고령화로 한국의 인구 구조는 점차 항아리형으로 변해가는 중입니다. 특히, 평균수명이 크게 증가됨에 따라 은퇴 후 제2의 직장을 원하는 ‘실버’ 계층이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

이를 위해 정부에서는 ‘신중년 적합 직무 지원금’ 제도를 운용하고 있습니다. 만 50세 이상의 구직자를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하고 3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할 경우 지원금을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근로자 1인당 최대 1년간 지원하며, 중소기업의 경우 월 80만 원씩 최대 12개월(총 960만 원)을, 중견기업의 경우 월 40만 원씩 최대 12개월(총 48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죠.

​⚠️단,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고용 후 정년까지의 기간이 최소 2년은 남아 있어야 한다는 것. 즉, 정년을 넘긴 근로자에 대해서는 신규 채용해도 지원금을 받을 수 없다는 점,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2️⃣유연근무제 간접노무비💵

코로나19가 바꿔놓은 일상 중 하나는 ‘유연근무제의 적극 도입’이 아닐까 합니다. 비대면 회의나 재택근무 등 기존의 업무 방식이 굉장히 달라졌죠. 이러한 업무 혁신을 위해 정부에서는 유연근무제를 도입하고 유지하는 기업에 대해 간접노무비를 지원합니다.

우선 유연근무제의 유형에는 다음 3가지가 있습니다. 근로자가 정보통신기기 등을 활용하여 주거지에 업무공간을 마련하여 근무하는 ① 재택근무제, 원격근무용 사무실에서 근무하거나 외부 장소에서 근무하는 ② 원격근무제, 1주간의 소정근로시간이 40시간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에서 1주 또는 1일 근로시간을 조정하는 ③ 선택근무제입니다.

간접노무비 지원금액은 활용 유형과 활용 일수에 따라 조금씩 다른데요.

먼저 재택근무제와 원격근무제의 경우 월 6~11일 활용하면 월 15만 원, 12일 이상 활용하면 월 30만 원을 최대 1년간 지원합니다(최대 360만 원 지원).

선택근무제의 경우 일수에 상관없이 월 30만 원을 최대 1년간 지원하고요.

유연근무가 어려운 부서나 업무도 있겠지만, 사무직이나 관리직의 경우 유연근무 도입이 어렵지 않습니다. 인력이나 업무 조정 없이 유연근무만 도입해도 연간 360만 원을 수령할 수 있으니, 가급적 유연근무제를 도입하는 게 좋겠죠?

 

3️⃣고용촉진 장려금💼

​취업이 곤란한 사람을 신규 채용할 경우 사업주에게 장려금을 지원하는 제도로,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을 촉진하기 위한 제도입니다.

좀 더 자세히 설명드리면, 취업지원프로그램을 이수하고 고용센터에 구직등록한 실업자 또는 👨🏻‍🦽중증 장애인, 👩‍👧‍👦가족부양책임 여성, 섬 지역 거주자를 고용한 경우 받을 수 있는 지원금이죠.​

해당 지원 대상 근로자를 채용하고 6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하면 1년간 최대 720만 원을 지원합니다(단, 대기업의 경우 360만 원까지). ​​

 

4️⃣출산육아기 고용안정 지원금🤰🏻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도입된 지원금 제도로, 육아휴직 또는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을 도입한 사업장에 지원금을 지급해 줍니다. ​

육아휴직 지원금은 해당 근로자 1인당 월 30만 원(육아휴직 특례 적용시 월 200만 원)을 육아휴직 기간 동안 지원합니다.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지원금은 해당 제도를 허용한 사업장에 6개월간 30만 원을 지급합니다. ​​

 

5️⃣워라밸 일자리 장려금👨🏻‍💻

​근로자가 가족 돌봄이나 건강, 은퇴 준비, 학업 등을 이유로 근로시간 단축을 희망하고, 이를 허용한 사업장에게 간접노무비를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이름처럼 ‘일과 삶의 조화’를 위한 지원금이라고 할 수 있죠.​

구체적으로는 두 가지 차원에서 지원하는데요. 먼저 사업주가 근로시간 단축 근로자에게 지급한 임금 감소액 보전금이 월 20만 원 이상일 경우, 근로자에게 월 20만 원을 지급합니다. 즉, 근로시간 단축으로 임금이 그만큼 감액되었다면 20만 원까지는 정부에서 보장해 주는 것이죠.​

다음으로 사업장에 대해서는, 근로시간 단축 근로자 1인당 간접노무비 월 30만 원을 최대 1년간 지급합니다. 근로자에게도 손실된 임금만큼 보장해 주고, 사업장에게도 간접 노무비를 지원해 주는 장려금이니 모두가 윈윈하는 지원금 제도라 할 수 있겠습니다.

 



6️⃣청년 일자리 도약장려금👩🏻‍🎓👨🏻‍🎓

​청년의 취업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제도로, 만 34세 미만 ‘취업애로청년’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할 경우 청년 1인당 월 80만 원을 최대 1년간(총 960만 원) 지원합니다. ​

거의 1,000만 원에 가까운 금액이니, 혹시라도 청년을 고용하고 싶은 사업주라면 해당 제도를 적극 활용하시는 게 좋겠죠?​​


생각보다 많은 종류의 고용지원금 제도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중년계층부터 취업취약계층, 청년까지 어느 계층을 고용하든 일정한 지원금을 받을 수 있으며, 유연근무제 지원금처럼 업무 혁신을 위해 도입만 해도 수령할 수 있는 지원금도 있죠. 위기는 기회라는 말도 있습니다. ​

고용이 위축된 요즘, 지원금 제도와 함께 새로운 인재를 영입하고 회사를 한층 더 성장시켜 보는 건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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